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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아픔, 고성 DMZ박물관에 고스란히

【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 고성 DMZ박물관이 오는 14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일반인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비무장지대를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된 DMZ박물관은 지난 2001년부터 국비 220억원과 도비 225억원이 투입돼 13만9114㎡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과 영상관, 다목적센터, 사무실 등으로 갖춰져 있다.

 

전시관에는 ‘축복받지 못한 탄생 DMZ’, ‘냉정의 유산은 이어지다’, ‘그러나 DMZ는 살아있다’, ‘다시 꿈꾸는 땅 DMZ’ 등 4개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영상관에서는 6.25 전쟁 무기 영상체험과 일반 자연다큐멘터리영화 등이 상영되며, 야외에는 생태 저류지와 팔각정, 대북 심리전용 전광판 등이 설치돼 있다.

 

DMZ박물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1400원이며 강원도민은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 청소년 및 군인 700원이며, 개관식 당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관광객은 통일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안보교육을 받은 후 입장이 가능하며, 개인 차량 운행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DMZ박물관(☏033-681-0625,0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sho4413@hkbs.co.kr

최선호  sho441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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