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윤정심 씨(29세) |
농촌현장인턴의 우수사례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농촌진흥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인턴 근무자 현장 활동수기 공모에서 ‘사과가 시끄러워’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출품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총 응모자는 283명으로 1차 내부 심사는 자체 실무심사에 의한 서면평가와 2차 대학교수 언론인 등 전문가 심사위원 6명으로 외부 심사를 실시했으며 심사항목은 제목선정, 전달기법, 문장구성, 업무성과, 개인발전 등을 심사해 확정됐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36편은 농촌진흥청에서 사례집으로 발간된다.
윤씨는 2008년 12월 농업기술센터에 입사해 경영상담실에 근무하며 배운 점, 아쉬운 점, 농업인의 소중한 점 등을 수기에 담았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정인턴으로 시작해 농가별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미니홈피 운영요령 교육, 사과체험학교 체험행사 진행,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 진행 등 본인이 참여해 배우고 느낀 점을 상세히 기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동렬 star0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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