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직접 홍보용 과자를 제작해 각양각색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청양군에서 제작한 홍보용 과자가 그 주인공. 군은 홍보용 과자를 제작 대도시 직거래 장터 및 부산국제식품박람회, 코엑스 우수급식산업대전, 농촌활력증진박람회 등에서 축제에 대한 각종 안내 문구를 넣어 홍보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용 과자 포장지에는 칠갑마루의 상표를 넣었으며 과자 속에는 2009 청양세계고추산업박람회(9월3일~6일), 제10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청양 매운맛 푸드페스티벌, 김치만들기체험등 4종의 문구 홍보물을 과자 속에 넣어 시식을 하는 사람이 다시 한번 읽어볼 수 있게 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과자 하나하나에 행운의 말 또는 운세가 적힌 쪽지가 들어 있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 주고 있다. 과자 속에 숨겨진 행운의 메시지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과자홍보는 미국의 중국식당에서는 식사 후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계산서와 함께 제공되어 중국요리를 즐기는 코스로 인식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독특한 모양과 맛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그 속에 숨겨져 나오는 다양한 점괘나 이벤트 문구로 홍보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대박이 예감되고 있다. 이로서 청양군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발전에 공헌을 하고 있어 대 단위의 지역와 밀접한 관계로서 다가서고 있어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오권진 cy122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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