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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항구적 소하천 수해복구 국비지원비율 70%

【충주=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이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석문마을 현장을 방문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은 산척면 석천리 석문마을 수해현장을 방문하고 시 관계공무원들에게 “수해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구간에 대하여는 복구계획 수립시 토지매입 등 과감히 개선하고, 산간지역의 심한 경사로 유속이 빠른 소하천은 유속저감 대책이 필요하며 소하천은 석축의 시설년도가 오래돼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공법으로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최 청장을 안내하던 송영화 충청북도 방재건설국장은 이 자리에서 “상습수해피해 지역의 소하천 피해복구 국비지원비율현행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해 항구적인 복구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현행 지원규정상 사업비 전액을 지방비로 부담토록 하고 있는 소교량, 농로, 마을회관 등 소규모 시설의 수해피해복구 사업비의 경우도 국비지원비율을 50%로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산척면 석천리 석문마을에 위치한 석문천과 월천천, 사시골천 등의 1.5km의 제방유실과 0.5ha의 농경지 유실 등 4억7,8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star05@hkbs.co.kr

신동렬  star0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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