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환경일보】조영준 기자 =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 노장리 소재 (주)지앤씨바이오(대표: 김고성)가 지난 21일 충남도로부터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연기군은 더 나아가 충남 지역 경제를 선도할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는 관내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자력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및 판로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주)지앤씨바이오는 친환경 신물질(비누, 치약, 화장품, 소독제, 탈취제, 비료 등)을 연구 생산하는 업체로 5건의 특허를 획득하였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에 효과가 뛰어난 ‘동물용소독제’ 허가를 받았고 식약청으로부터는 주방과 식품공장을 소독할 수 있는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는 ‘친환경 비료’를 허가받았다.
그 외에 고추 탄저병을 비롯한 역병, 노균병, 무사마귀병, 브루셀라, 젖소 유두침지제 등도 농촌진흥청 및 건국대학 등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중에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향후 충청남도유망중소기업(유효 6년)으로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최대 3억까지 (이자보전율 3%)자금을 융자 받을 수 있고 국내외 전시회나 박람회 등 판로개척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조영준 ldh453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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