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음성군 보건소(소장 홍형기)는 장애인복지관 재활대학 수강생(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오후 3시, 찾아가는 만성질환 건강교실을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열었다.
금번 찾아가는 만성질환 건강교실은 지난 21일 군보건소와 장애인복지관 그리고 충청북도 만성질환관리사업지원단이 매주 만성질환 건강교실 운영에 상호협력 협약한 것으로, 이 협약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건강강좌 프로그램 구성 및 홍보를 음성군보건소는 교육 강사 지원을 충청북도만성질환관리사업지원단은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조언 및 기술지원 분야를 담당하기로 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재활대학의 건강강좌 프로그램으로 생활습관병이라 일컬어지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에 대한 원인과 증상, 진단방법, 예방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룸은 물론 참석자들에게 내 혈압 내 혈당을 알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음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음성군을 만들고자 계속하여 건강교실 운영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tar05@hkbs.co.kr
신동렬 star05@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