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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롤스로이스와 가스터빈 사업협력

stx엔진 사업협력(0722).
▲ (사진제공 : STX엔진)

【서울=환경일보】김경태 기자 = STX엔진(사장 정동학)이 영국 롤스로이스사(Rolls-Royce)와 사업협력을 체결하며 발전사업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TX엔진은 창원 본사에서 정동학 STX엔진 사장, 플로이드(Dr. Floyd) 롤스로이스사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롤스로이스사와 발전용 가스터빈 발전설비 공급에 관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롤스로이스사는 항공기 엔진, 해양설비, 에너지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가스터빈 발전설비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STX엔진은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롤스로이스사가 생산하는 5MW급 발전용·비상용 가스터빈 및 최신형 가스엔진 모델인 TRENT60(64MW급)의 설비 공급권을 획득했다.

 

STX엔진이 공급하게 될 가스터빈은 액체, 기체 연료 모두 사용 가능한 고출력, 고효율, 저녹스(低NOx, 질소산화물)형 발전설비다. 특히 친환경 연료를 사용해 복합발전 및 구역형 집단에너지사업 등에도 설치할 수 있어 차세대 그린 에너지 동력원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STX엔진 관계자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발전용 디젤엔진 부문 외에 발전용 가스터빈·엔진 분야에서의 거점까지 확보함으로써 발전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향후 STX그룹에서 추진하는 국내·외 발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mindaddy@hkbs.co.kr

 

김경태  mindadd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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