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서울시민대학에서 2009년도 하계 특별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민대학은 지식정보화 및 세계화의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치시민을 양성하려는 취지로 1997년에 설립된 서울의 대표적인 평생교육기관이다.
현직 대학교수를 포함한 우수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까지 약 9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달 말에도 4개월의 과정을 마친 1천 8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민대학의 이번 하계 특별교육 과정은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명소인 청계천 인근에 위치한 청계천분교에서 진행되며, 자치시민, 문화교양, 외국어, 컴퓨터 등 4개 분야 총 17개 강좌를 개설해 7월 6일부터 4주과정(주2회 수업)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지원자격은 서울 시민 또는 서울시 소재 직장인으로, 17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는데 서울시민대학 인터넷 수강신청 사이트(http://cec.uos.ac.kr/)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민대학 홈페이지(http://campus.uos.ac.kr/uosedu)를 참조하면 되고, 수강료는 3만원이며 강좌별로 교재비나 재료비는 별도이다.
김영애 기자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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