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일보】 충주의료원(원장 홍주희)은 18일 오후 6시 충주후렌드리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의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폭넓은 의료안전망 구축등 병원운영 전반에 관한 지역의 다양한 의견수렴해 공공병원으로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의료원 자문위원회는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사회단체 등을 총망라해 구성돼어 있으며, 연 2회 정기회와 중요안건 등이 발생할 경우 등 수시로 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언구 충북도의회 건설문화위원장과 류호담 충주시의회 의장, 지역 대학교 교수 및 이선복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 등 각계 사회단체장 등 유명인사 4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충주의료원이 충북북부지역의 거점공공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특히, 의료사각지역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과 충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충주의료원의 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충주의료원의 주요업무 및 신축이전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충주=신동렬 기자 star0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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