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일보】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을 통해 보은황토 사과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농촌사랑 365 어메니티(amenity) 체험농장을 정착을 위한 보은 황토사과 여름캠프가 오는 8월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지난 17일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보은황토사과 발전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해 사과나무체험학교와 속리산 유스타운 야영장, 사과나무 분양농장에서 체험가족 500명이 참여하는 보은 황토사과 여름캠프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오는 7월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체험학습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험농장을 운영해 맑고 깨끗한 속리산의 청정자연을 알리고 도시소비자와 농업인간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보은황토 농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신동렬 기자 star05@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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