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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환경보전협회> |
어린이 물사랑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할 초등학교와 환경단체에 2억원 규모가 지원될 예정이다.
환경보전협회는 최근 환경부 녹색협력과 최영진 과장과 환경보전협회 장규신 사무총장, 롯데칠성음료(주) 유원태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16일 ‘어린이 물사랑 교육사업’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음을 알렸다.
‘어린이 물사랑 교육사업’은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맑은 물 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2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환경보전협회는 “어린이 물사랑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할 15개 초등학교 및 환경단체를 오는 5월11일∼6월12일까지 협회와 롯데칠성음료(주)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고 전하고, 환경부-환경보전협회-롯데칠성음료(주)는 어린이 물사랑 교육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파트너쉽 구축이 학교와 민간단체의 환경의식 고양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환경보전협회는 지난 1, 2차년도에 이어 지속적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홍보관에서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해 연간 4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물 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순주 기자>
박순주 psj2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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