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2005 서울국제식품전((SEOUL FOOD 2005)'이 KOTRA와 한국식품공업협회 주최로 국내 최대 전시장인 경기도 고양 소재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막됐습니다.
'서울국제식품전'에는 CJ, 빙그레, 롯데제과 등 국내 321개사와 해외 28개국 239개사 등 총 560개사가 참가하며 식품, 식품첨가물, 주류, 음료, 식품가공기기, 식품포장기자재, 호텔/주방/요식용 기기, 기타 식품관련 정보/서비스 등을 선보입니다.
이 전시회에는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인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대만, 이집트, 파키스탄, 태국 등 43개국 1500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활발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국, 대만, 스페인, 태국, 캐나다, 불가리아, 콜롬비아, 멕시코 등 8개국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있는데 주요 국가별 참가업체 수는 중국 110개사, 대만 28개사, 스페인 22개사, 일본 15개사, 태국 10개사, 필리핀 9개사, 미국 7개사 등입니다.
특히 중국 흑룡강성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80개사가 대거 참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식품화학회와 한국식품산업공학회에서는 식품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기간:2005.5.17~5.20
장소: 한국국제전시장(KINTEX)
▲부정불량식품 ⓒ환경방송 |
▲쌀로만든 빵 ⓒ환경방송 |
<경기도 일산=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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