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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15개 무인도서 종합관리







해양수산부는 자연상태로 방치돼 온 전국 57개 시·군의 무인도서 2515개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해양부는 14일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해 온 ‘무인도서 실태조사 및 체계적인 관리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무인도서관리법(가칭)’ 제정 등 종합관리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관계부처와 협의를 마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는 모두 2679개의 무인도서(총 도서 수는 3170개)가 있으나 개별법에서 관리하고 있는 무인도서는 164개로 나머지 2515개의 무인도서는 정부차원의 관리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이들 무인도서는 염소 등 가축방목, 관광객에 의한 동·식물의 채취 행위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해 생태계가 크게 훼손되고 있으며, 일부 민간업자 등의 무분별한 난개발로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될 우려가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독도문제로 무인도서의 영해기점 이용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11개의 영해기선 기점을 가지고 있는 무인도서 관리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조수경 기자>

조수경  camus0211@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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