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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네트워크로 의료서비스 제공

서울대병원 강남검진센터와 포스코 건설, Imnetpia(디지털 융합 전문 기업)는 13일 'U-헬스케어 시스템'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대병원 강남건진센터 오병희 원장과 포스코 건설 조용경 부사장, Imnetpia 조준희 대표이사를 비롯,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U-헬스케어 시스템'은 2008년 입주가 시작될 인천 송도 신도시의 '더샵 퍼스트 월드(the# 1st World)' 에 도입되는 것으로 휴대폰이나 PC, 센서 등에 연결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각종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서울대 병원 강남검진센터와 의료네트워크가 연결돼 건강측정,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 측정뿐만 아니라 기록관리, 식단제공, 응급연결 서비스 등이 제공되어 개인의 최적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될 전망이다. <박은희 기자>


박은희  nerody@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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