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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행위로 마비된 도로기능 회복

강서구는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노점상의 증가로 도로의 기능이 마비됨에 따라 도로기능회복과 도시미관 확보를 위한 노점행위에 대한 정비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1단계조치로 지난달 3일부터 오는15일까지 노점상 등의 유형과 규모, 장소별 형태, 노점행위 시간 등을 알아보기 위해 관내 전 지역에 노점행위의 전수조사와 자율정비유도에 나서고 있다.


2단계로는 주민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앞,역세권주변,육교, 정류장 및 횡단보도 주변 등을 노점행위 중점정비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7월까지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상습차량노점,포장마차 등은 관련부서와 협력단속도 병행한다.


재래시장, 이면도로, 주택가 주변 등에 대해서도 자율정비를 권고하는 계도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와 같은 노점상 정비와 함께 생계형 노점상의 전업지원을 위해 '노점상 상담센터 (☏2600-6850)'을 개설하여 노점상에게 일자리 정보, 취업알선 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생계형 노점상이 늘고 있어 단속의 어려움이 있지만 도로의 기능을 마비시켜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점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 면서 “노점상 정비에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생계형 노점행위를 막기 위해 전업지원 시책을 확대하는 한편 시민단체 등과 연계하여 「노점이용 안하기」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정비 전 거리모습






정비 후 거리모습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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