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4일 국내 처음으로 분당지역에 소출력 라디오방송(시범방송)을 실용화시험국으로 허가했다. 이에 따라 분당지역 주민들은 FM주파수 90.7 ㎒ 채널을 통해 소출력 라디오 시범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됐다. 소출력 라디오방송이란 FM주파수 대역에서 1W 이하의 작은 출력을 이용해 제한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송으로서, 국민편익증진을 위한 실용적인 목적에 한해 비영리 법인이 실시하며 기존 라디오방송과는 달리 광고방송을 할 수 없다. <김현서 기자> |
김현서 silk153@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