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거부감을 갖기 쉬운 '혁신'에 대한 감성적인 접근이 시도된다.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육가족들에 대한 혁신마인드 확산 및 혁신의지 제고를 위해 '혁신은 음악을 타고'라는 이름의 방송자료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 매주 수요일 퇴근 10분전에 방송해 직원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데다 혁신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이야기함으로써 혁신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제거하고,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 장점. 또 방송된 자료는 파일로 작성, 홈페이지 업무혁신방에 올려지는 것은 물론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충남교육알리미시스템”을 통해 일선 교육가족들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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