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민원 현장에서 처리 구미시 오지마을 순회 방문상담 구미시의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반’이 오지마을을 매월 순회하면서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반'은 읍?면 오지마을을 찾아 토지이동, 지적측량, 건강상담, 기타 건의사항 등을 접수해 상담하고 있다. 구미시선산출장소 지적민원담당과 직원, 읍?면 보건소 직원, 대한지적공사 구미시지사직원이 합동으로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상담 188건, 건강 상담 283건, 기타 95건 등 모두 566건을 처리했다 이들 현장방문 처리반은 오지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시간과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보건소 직원들이 주민들의 혈압, 당뇨측정, 지병 등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 제도를 활성화해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행정서비스가 돌아가도록 제도개선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구미=김기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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