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뉴스 기후변화
LG텔레콤, 사랑의 핸드폰 통화요금 기부







LG텔레콤을 이용하는 국내 최고의 유명인 16명이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www.soaam.or.kr)에 13일 ‘사랑의 핸드폰 통화요금’ 1,677만 1,000원을 기부했다.

LG텔레콤(www.lgtelecom.com)은 지난 2003년 12월 한달동안 정치, 정보통신, 문화/예술, 방송/연예, 스포츠 등 총 5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유명인사를 네티즌이 선발토록 하는 ‘2004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Korea Mover를 뽑아주세요’ 이벤트를 실시, 총 25명의 Korea Mover를 선발하고 이중 16명의 Korea Mover에게 휴대폰과 무료통화권을 제공했다.

특히 LG텔레콤은 16명의 Korea Mover가 사용한 통화요금을 전액 적립,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동을 위해 기부키로 하는 ‘사랑의 휴대폰 통화요금’ 행사를 실시하기로 한바 있다.
이에 Korea Mover 16명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한 통화료 1,677만 1,000원을 LG텔레콤이 Koera Mover 16명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사랑의 핸드폰 통화요금을 기부한 16명의 Korea Mover는 축구선수 홍명보를 비롯 골프선수 박세리, 영화배우 최민식, 설경구,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금난새, 드림 위즈 CEO 이찬진 등이다.

Korea Mover 중 축구선수 홍명보는 ‘홍명보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백혈병과 소아암, 그리고 소년 소녀가장을 돕는 등 선행을 하고 있으며 영화배우 최민식씨의 경우 ‘올드보이’로 대한민국영화대 상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한국영화를 세계적으로 끌어올리기도. 이외에 Koera Mover로 선정됐던 설경구, 박세리, 조수미씨등도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보이며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LG텔레콤은 Korea Mover를 통한 ‘사랑의 휴대폰 통화요금’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Korea Mover도 확대,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Korea Mover로 뽑인 16명의의 통화량을 조사한 결과(1월~11월) 월평균 통화료가 8만 7,263 원, 부가서비스는 1만 3,450원인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통화량은 419통이었다.<백진영기자>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진영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