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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핸드PC 넥시오 사업 강화








삼성전자는 용산전자상가, 테크노마트, 대학가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로드쇼를 열고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나선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성전자 전문 취급점에서만 판매하던 넥시오 XP30의 유통을 전자전 문상가의 PDA 취급점 등으로 확대 적용하고, 향후 전국 판매망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각 취급점에 넥시오만을 위한 전용전시대 스탠드형 간판 포스터 등을 제작 배포함 으로써 노출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판매 및 홍보에 나선다.

넥시오 XP30은 5인치 대형 화면(WVGA급:800 x 480) 가로화면 방식과 USB 포트를 장착하여 인터넷, 문서작업 등을 할 때 PC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WinCE .NET(윈씨이 닷넷)을 기반으로 포켓워드, 스프레드시트, 파워포인트 뷰어, PDF 등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이 내장되어 있으며,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포트가 있어 외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유용하다.

별도로 제공되는 네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5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교통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시인성(視認性)이 매우 뛰어나다.

이외에도, 고3 수능생 및 예비 수능생들을 위해 스카이에듀(www.skyedu.com) 수능 교육 컨텐츠와 연계한 M-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e-Book Reader, 영한사전, 영어 학습게임, MP3 Player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백진영기자>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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