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마켓플레이스형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오픈마켓(www://omp.daum.net)’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고객중심의 온라인 거래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입을 선언했다.
이번 오픈마켓의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카페의 플랫폼에 소호몰을 결합하여 한 단계 진보한 ‘카페스토어’ △중고거래 전문 장터인 ‘리스타일샵’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와 △다음카페에서 독립해 마켓 플레이스로서 오픈마켓의 이미지를 강화한 UI(User Interface) 전면 개편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킨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페 내에서 등록된 물품이 오픈마켓 사이트는 물론 다음검색, 다음카페, 오픈마켓 뉴스레터 등에 노출되고, 카페끼리의 상품 판매 제휴가 가능한 등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이 가능한 것은 물론, 운영자에게는 재고관리, 배송처리 등 상품 판매의 전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판매관리센터 툴기능’이 지원된다.
중고거래 전문 장터인 ‘리스타일’은 반품을 비롯해 전시상품, 경미한 불량품을 수선해 염가로 판매하는 리퍼비시 상품, 창고대방출 및 이월상품 등 가격대비 고품질의 중고 상품 거래전문 서비스이다.
<백진영 기자>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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