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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Eco-Friendly Factory’ 사업
▲ 현대제철 인천공장 앞 중봉로 일대 담장이 없어지고 녹지 수림대가 조성된다.
최근 침체된 경제여건에도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Eco-Friendly Factory’ 사업(이하 E-FF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E-FF사업이 공장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지난해 5월 E-FF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인천공장은 동구청과 주기적인 실무간담회를 거쳐 공장내 녹화, 건물이미지 개선, 공장주변 환경개선 등의 추진사업을 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해 정문 및 연구동 주변에 대형소나무를 식재하고 공장주변 곳곳에 화단을 조성했으며 공장외벽을 칼라강판으로 교체하고 집진닥트를 도색하는 등 총 13억원을 투자했다.

또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월 동구청 김창홍 부구청장을 공장에 초청, E-FF사업 진행 경과를 전달하고 올해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전달했다.

이에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3월25일 회사 정문과 후문사이에 설치된 방음벽 철거를 시작으로, 올 한해동안 총 14억원을 투자해 공장담장 철거 녹화사업, 회사 앞 도로(중봉로) 수림대 조성, 공장건물 컬러링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외에도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공장 자체적으로 친환경공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대기, 수질 등 환경관련 설비투자 등으로 약 101억원을 사용했다.

<경인지역본부=김종선 기자>

김종선  jskim939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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