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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차로 보행동선 개선사업 시행
강릉시에서는 교차로의 구조상 거리가 멀어 황색신호에 진입시 사고위험이 높고 보행자의 횡단 동선이 멀어 불편이 많은 교차로에 대하여 중앙 집약형으로 교차로구조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교통로 3개교차로와 용지각 교차로, 시청앞등 상습정체구간의 개선사업을 추진하였고 금년에는 포남동(강릉경찰서~포남교)350M구간의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현재 6차로로 운영되는 차로를 재분배하여 좌회전 대기차로를 설치하고 5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상습 정체구간으로 관리되던 포남동의 정체 현상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옥천오거리 교차로를 비롯해 행복예식장 교차로, 터미널 교차로, 감자바위교차로 등 교차로 구조상 사고 위험이 많고 보행동선이 멀어 보행자 불편이 많은 교차로에 대해 교통섬을 설치하고 횡단보도를 이설하여 차량의 교차거리 및 보행동선을 단축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80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4월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위주의 교통시설로 개선되어 사고예방은 물론 보행자 편의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릉시 에서는 앞으로도 불합리하거나 개선의 필요성이 있는 교차로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우창 기자>

이우창  lee631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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