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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밟기 행사로 1석2조 효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읍장 안병근)은 괴산 동진천변을 유채꽃과 호밀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군민의 쉼터로 만들고 있다.

읍은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사업, 중원대학교 개교, 건축자재특화산업단지 추진 등 지역경제를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유동유입인구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고 지역주민과 외지인들에게 보고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동진천변 고수부지 1만5000여 평 부지에 청보리와 호밀을 식재하고 1000여 평에 유채꽃을 식재했다.

특히 4월 경이면 유채꽃과 호밀, 소나무가 어우러진 동진천변에서 다음달 11일 군민이 참여하는 웰빙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6월 경 유채꽃과 호밀을 수확해 축산농가에 조사료로 제공해 축산농가의 사료값부담을 덜어주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1석2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읍은 6일 오전10시 동진천변에서 노승균 군의회의장, 지백만 부의장, 김종진 리우회장, 신동운 번영회장 등 주민자치위원 및 축산농가 50여 명이 참여해 보리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괴산읍장(안병근)은 “맑고 깨끗한 괴산이미지를 활용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과 호밀을 식재했다”고 말했다.

<신동렬 기자>

신동렬  hugguk@empal.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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