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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을이 달라진다
제주지역 각 마을의 잠재적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스스로 창조하고 발전하는 특성있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잘사는 마을을 창조해 나가기 위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37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자치마을 만들기 워크숍은 마을별 특성과 잠재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잘사는 새로운 마을을 창조해 가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리더 육성 및 마을의 특성을 살린 성공모델 창출 및 기반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특성살린 ‘자치마을 만들기’ 워크숍 3일부터 추진
따라서 올해 읍ㆍ면ㆍ동 워크숍은 해당주민자치센터 또는 마을 주민이 스스로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역실정을 잘 아는 도내 마을 만들기 전문가를 초청, 리더쉽 교육과 해당 마을을 어떻게 육성해 나갈 것의 컨설팅에 초점을 두고 마을별 특성에 맞춘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각 마을의 특성에 따라 마을만들기 리더역량강화 및 마을발전계획 세우기, 우수사례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게 된다

따라서 3월3일 사계리, 3월5일 화북동을 시작으로 13개 읍ㆍ면ㆍ동, 24개마을에서 8월까지 자체 일정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김방훈 자치행정국장은 “워크숍 과정을 통해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감으로써, 행정중심이 아닌 마을주민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주인이 되는 특별자치마을 만들기를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역주민의,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발전계획 수립 지원을 병행해 나감으로써 특별자치 마을 만들기의 성공모델로 창출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고현준 기자>

고현준  http://blog.naver.com/kohj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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