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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찿아서


▲ 추모공원 위치

경기도 구리문화원은 오는 3.1운동 90주년을 맞아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시학원연합회와 함께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추모하며 민족의식과
고장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아차산 망우리 한용운 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가진다.

특히 구리시 사노동 출신 독립운동가인 노은(蘆隱) 김규식 장군의 손자인 김건배님을 초대해 김규식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증언을 청취한다.

이날 기념식 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세창, 조봉암,
지석영, 방정환등 망우리 묘역 순례와 함께 기념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기념행사에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구리 문화원 사무국장(010-3349-8403)이나 사무국(557-6383)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인식 기자>

김인식  iski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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