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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제2의 문화센터 건립 첫 삽
▲ 청산회관 신축공사가 2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경상북도 금산문화의 산실로 자리했던 청산회관이 헐리고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금산군은 24일 다락원 내 구청산회관 부지에서 청산회관 신축기공식 및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박동철 군수를 비롯해 정현수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공사관계자,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공식은 손제열 문화예술담당의 경과보고, 무사고 기원제, 축사, 시삽식 등 경건한 가운데 진행됐다.

1983년에 건축된 구 청산회관은 건물노후로 인해 철거여론이 높아왔으며 지난해 10월 박동철 군수와 청산 곽유지 회장이 최종적으로 합의해 신축을 확정졌다.

신청산회관은 지하 1층 지상 8층 건물로 지어지며 총32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다.

본 건물은 주민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 건물에는 청산곽유지 회장 기념관과 사무실이 들어서며 2층부터 3층까지는 현재 금산인삼관 지하에 전시되고 있는 지구촌생활민속박물관을 옮겨온다.

4층부터 7층은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센터로 운영되고 8층의 경우 안락한 소공연 시설이 없는 것을 고려해 150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선다.

<대전취재본부=신영웅 기자>

신영웅  newai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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