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민속 예술 |
경기도 남양주시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시 몽골문화촌에서 공연할 민속공연단 20명을 선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 관계자 외 자치행정위원회장, 김현택 의원, 몽골문화촌장 김광신씨 등 5명이 현지 방문해 오디션을 실시 통역 2명과 마두금 2명, 여칭 1명, 가야금 1명, 피리 2명, 해금 2명, 무용 4명, 기예 3명, 줄서커스 1명, 가수 2명 총 20명을 선발 초청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은 2월 말 입국해 3월부터 12월까지 공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몽골민속예술단 공연은 남양주시가 지난 1998년도에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를 시작한 후 2000년 남양주시 수동면에 몽골문화촌을 조성하고 야외무대를 마련 매년 몽골의 ‘민속공연예술단’을 초청 운영돼 왔으며 몽골문화촌과 함께 양도시 간 문화교류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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