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래시장 러브투어는 본격적인 곶감 철을 맞아 상주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침체된 재래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되었다.
대구시와 경북도민 주부들은 오전 10시 20분경 상주시청 남성청사에 도착하여 상주시장(이정백)과 인사를 나눴으며, 상주중앙시장에서 장을 보고, 시장 내 식당에서 삼삼오오 식사를 해결했다.
또한 자전거 박물관을 견학한 후 남장동 곶감특구(형제곶감)에서 곶감과 감식초를 시식하고 장바구를 가득 채웠다.
아울러 상주 박물관과 경천대를 둘러본 후 오후 4시경에 귀가 했다. 이번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는 타 지인들에게 상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지역민들에게는 각종 농특산물 홍보화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상주 장수창기자>
장수창 mkhks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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