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재)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 위탁해 실시하며 11월 25일 대창고등학교 학생 150명이,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는 예천여고, 지보고, 풍양고, 감천고 학생 160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개관한 국내 최초의 지상우주체험관이 개관한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천문학자와 경북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장을 초청해 과학이야기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천문대에서 천체관찰과 우주환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사는 25일은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홍승수 교수, 12월 5일은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이용복 교수와 경북도립대학 권용수 교수가 각각 초청도 강연를 펼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능 후 지도 공백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고3 청소년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도 많이 참석을 해 달라” 고 당부했다.
<김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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