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금은 서울레이크사이드C.C.에서 ‘저소득 불우이웃돕기’ 자선모금기간을 지난 10월 한 달간 운영해 680명이 참여해 모인 1700만 원과 회사 수익금 1억 원 등을 포함해 기탁한 것이다.
서울레이크 사이드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연 2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총 31억여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저소득 불우이웃을 위한 정성으로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쓰일 계획이다. 이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해마다 빼놓지 않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밖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활동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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