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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다시마장, 최고 ‘명품’ 브랜드로
강원 고성군은 주5일 근무제와 웰빙시대의 본격 도래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통장류 소비 패턴 변화에 부응하고 FTA 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산업의 체질개선과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장류를 브랜드화해, 최신시설로 대량생산과 마케팅 전략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올 건봉다시마장 브랜드화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건봉다시마장은 지난 2000년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으로 소규모로 시작됐으며 2005년 고성군 신 활력 사업으로 선정돼 대량생산의 기틀을 마련했고 다시마가 첨가된 장류제조에 관한 2건의 특허와 1건의 상표를 등록했다.

또한 2006년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최고의 건봉다시마장 상품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다시마가 첨가된 건봉다시마장은 고성 앞바다에서 채취한 다시맛가루를 5% 첨가해 다시마 특유의 구수함과 알긴산, 무기질이 풍부한 웰빙장으로 만들어 일품상품으로써 손색이 없으며 2009년부터는 해양심층수장이 출시될 예정이다.

옛날 전통장의 맛으로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인기품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건봉다시마장은 건봉다시마장 평생 고객 700명을 확보했으며 서울, 수원, 인천, 제주까지 택배서비스를 구축했다.

전국에서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250여 명이 견학을 다녀갔고 홍보행사 6회, 체험행사 4회에 걸쳐 건봉다시마장을 체험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매출 목표액을 1억 2000만 원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2억 원 이상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상순쯤 메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어 도시소비자와 군 장병가족, 직장인 주부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최선호 기자>

최선호  shchoi28@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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