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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재배 단체, 세계농업기술상 수상

농업 부문의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진 ‘세계농업기술상’에 밤 재배 단체인 신율회(대표 이관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밤 재배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의 주인공인 신율회는 충남 공주의 밤 재배자인 이관재 대표가 주축이 돼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979년부터 밤을 재배해 온 이관재 대표의 경우 밤 농사를 통한 고소득 창출을 직접 실천해 보여준 대표적 임업인으로 전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해 밤 재배농가를 선도해 온 대표적 인물이다.

최근엔 밤 전업농 육성, 밤 농업 신기술 개발, 친환경 농법 실행, 병해충 퇴치 신기술 개발 등을 신율회에 보급하고 컨설팅해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 신율회의 수상을 통해 밤 재배농가들은 밤 농사 역시 부업이 아닌 전문농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새로운 희망을 느끼고 있으며, 신기술을 홀로 소유하지 않고 전국 밤 재배농가 및 신율회에 전파해 공유하려고 노력해 온 이관재 대표의 정신에 큰 감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는 세계농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사)세계농업기술인협회 등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FTA 등 자유무역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기술 개발 보급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ㆍ자료=산림청>

이정은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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