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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 Love’ 범국민 광어사랑운동 선포식

농림수산식품부는 ‘광어(넙치)’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4일 삼성동 코엑스(대서양홀)에서 완도군, 수협,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광어 & LOVE’, 범국민 광어사랑운동 선포식을 한다고 발표했다.

광어는 우리나라 대다수 국민들이 횟감의 대명사로 인식하고 있는 대표적인 양식어류로 국내에서 연간 4만 톤 이상이 생산되고 있으며 전체 양식어류 생산량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광어는 국내에서 대부분 횟집을 통해 횟감으로 소비되고 있으며 일본, 미국, 대만 등으로 연간 3000 톤 이상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광어는 가을에서 겨울사이인 요즘이 맛이 최고!
이번 광어사랑운동 선포식은 최근 사료값ㆍ유류비 인상과 소비 부진, 전년 대비 20~40%까지 가격까지 하락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광어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선포식은 범국민 광어사랑운동 추진 기자회견 후 광어명예면장 위촉, 국민에게 드리는 메시지 전달, 전국 8도 국민들의 한마음 영상, 국민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자유제언, 광어 TV드라마 MOU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광어요리 시식 및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완도 특산물 판매코너에서는 김, 미역, 다시마, 젓갈, 전복기능성 식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광어 40kg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광어의 소비촉진을 위해 광어사랑운동 선포식과 함께 서울과 완도군에 ‘황금광어 Love 셀(Self)투(Tour)주말장터’를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모든 국민들이 싱싱하고 맛있는 광어회를 저렴하게 사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어는 육질이 단단한 가을과 겨울 사이가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단백하며 리신, 루신 등 아미노산과 콜라겐 단백질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성장기의 어린이, 임산모의 산후조리 등에 좋은 수산물로 알려져 있다.

<김지선 기자ㆍ자료=농림수산식품부>

김지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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