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사무소 직원들은 작은 정성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겨울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보면 안타깝고 부모님 같은 심정을 느낀다”며 “가정형편상 자녀들과 떨어져 살고 있는 독거노인 분들이 사회의 정을 느끼며 한 조각의 고구마를 맛있게 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모서면(면장 권용훈)에서는 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협의회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28일 사회복지 운영 시설인 복음의 집 외 24세대에 전달했다.
모서면에서는 지난 5월 아름다운 모서 만들기 및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2500㎡의 텃밭에 직원과 이장협의회원이 고구마를 심어 지난 9월 말에 수확했다.
권용훈 모서면장은 “직원과 이장여러분의 노력과 땀방울로 생산한 사랑의 고구마를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불우이웃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장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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