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읍장 이세근)의 학습동아리 누리사랑 회원 22명이 지난 10월 16일 지난 5월22일 함창읍 구향리 남효원씨 소유농지 2529㎡를 무상 임차해 심은 사랑의 고구마를 지금까지 정성으로 길른 결과 262박스(박스당 10㎏)를 수확했다.

이번 수확은 읍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통해 아름다운 함창만들기 일환의 결실로,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불우시설인 두레할머니집 5박스, 다사랑공부방 5박스, 함창성당 5박스, 용화사 5박스, 함창노인회 3박스, 그외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에 총 239박스의 고구마가 무상으로 전달됐다.

<장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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