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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 직원 홍보전문가 되다




▲ 홍보교육

충청남도 청양군(군수 김시환)이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을 홍보전문가로 육성한다.

군은 갈수록 치열해져가는 자치단체 간의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군정에 대한 홍보가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상의 전환과 아이디어 발상법을 익혀 군정계획 및 성과에 대한 신속한 보도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각 실과장 및 읍면장, 직원 등 130명을 대상으로 자기 PR과 행정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교육기관인 ITI에 위탁해 진행된 교육은 ▷홍보와 언론미디어의 이해 ▷보도자료 기획과 작성법 ▷지역특산물 축제와 관련한 효율적인 마케팅 PR ▷마케팅홍보전략 ▷CEO 브랜딩과 자기PR전략, 기획서 작성법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교육을 실시, 적극적인 군정홍보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군민의 군정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대외적으로는 청양군의 이미지 향상을 통한 위상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오권진 기자>

오권진  kkg3667@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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