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월리 산 29번지 일원 42.745ha에 조성되는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조성’사업은 42억원을 들여 송이체험관, 전망탑, 송이밸리 숲, 산림휴양관 등을 시설해 학습, 관찰, 체험이 어우러진 송이를 주재로 한 지역특화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설배치, 건축, 및 관리운영계획은 물론 야생화공원, 숲속음악회 등 이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다.
양양군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개선방안을 검토해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09년도에 착공해 2011년에 완공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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