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과 (주)매경리서치가 마련한 이번 평가를 통해 횡성군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ON-OFF라인 통합교육, 관내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인적자원 개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여건개선, 여성이 행복한 고장 만들기 등을 마련하여 높은 평가를 받앗다.
이에 횡성군은 농촌 지역이 갖고 있는 기초인프라·재정력·산업시설의 부족을 인적 자원의 발굴과 개발을 통해 해법을 찾고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지자체의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것만이 군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MK 지역경쟁력 평가 인증식은 오는 9월 17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광진 hk53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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