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체육대회보고회 |
특히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확충, 장애인전용 화장실 확대 설치, 음식 숙박업소 위생지도, 경기장 및 숙소주변 방역 등에 총력을 기울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만의 체육대회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작년 도민체전처럼 시민이 적극 참여해 도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지역민에게는 높은 자긍심을 심어주는 논산시의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16개 정식종목과 수영, 실내조정 등 2개의 시범종목, 축구, 좌식배구, 휠체어테니스 등 5개의 전시종목으로 모두 23개 종목을 시ㆍ군 대항방식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논산=오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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