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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샛강생태공원 순환골재로 건설
서울시는 ‘에코 건설 현장’ 운영의 일환으로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조성공사의 발생 건설 폐재류를 전량 재활용하는 친환경 건설현장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는 샛강생태공원사업에 549억원을 투자해서 75만8000㎡ 면적의 수변생태녹지 공간을 조성, 오는 2009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발생 건설폐재류는 폐콘크리트 6만4637톤, 폐아스콘 1만2317톤, 폐기목 252톤으로 전체 7만7206톤이다.

시는 당초 폐기물처리용역업체를 통한 운반 및 처리를 할 계획이었으나 처리방법을 개선키로 했다.

시는 우선 현장에 파쇄장비를 도입해 여의교 하부공간에 방음시설과 방진막설치 파쇄 후 순환골재를 생산하고 폐기목 파쇄 후 효소 첨가방법으로 톱밥을 퇴비화하면서 처리비용을 19.5억원 절감할 계획이다.

또 시는 생산된 순환골재 전량을 동상방지층 등으로 현장에서 재활용하고 조경공사에 화학비료 대체용으로 사용해 자재 구입비 7.6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송현아 기자>

송현아  green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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