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교실은 영주문화원이 주관하고,시장, 교육청장, 문화원장, 향교전교, 향토사학자 등을 강사로 초청한다.
충효사상, 생활예절, 향토교육, 국악교실, 관내유적지 탐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랑스러운 영주의 선비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바쁜 학교생활로 인해 관심은 있었으나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문화에 대해 좀 더 깊이 알 수 있은 좋은 기회로 학생들의 참가 호응도가 높다.
박찬극 영주문화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심어 주고 열린 교실을 통해서 전통예절을 배우고 익혀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토록 강사 선정, 교육진행 등 전반에 걸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장무년 기자>
조두식 entlr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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