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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군수 취임 2주년
대한민국행복1번지 INDEX2015, 군 기본계획 수립 - 미래비전 제시

오창 제2산업단지 139만㎡ 조성 착수 - IT, BT, NT 산업의 집적화 동력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 20개 업체/ 2조 7000여억원 투자유치

청원생명쌀 도내 최초 서울 롯데, 현대, 신세계 입점 - 매출 130%신장

개청 62년 만에 독자적 현충탑 건립 - 유족 및 15만 군민 자긍심 고양


75개 분야 수상, 23억 3550만원 인센티브 획득 - 전국최고 행정역량 발휘


김재욱 청원군수가 ‘대한민국 행복1번지 푸른청원 첨단청원’의 기치를 내세우고 출범한지 2주년을 맞아 전국 230개 지자체 중에서 가장 빠른 발전을 이룩한 가운데 중앙정부나 충북도 등의 평가에서 모두 75개 분야 수상과 함께 23억35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탁월한 행정역량을 발휘하며 21세기 대한민국 핵심도시로 비상할 기반을 확실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군 발전방향을 담은 군 기본계획의 수립과 대한민국행복1번지 INDEX2015를 선포, 군민들에게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을 만들어 지역의 빠른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면적 945만㎡의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해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463만㎡)의 조성과 오창 제2산업단지(139만㎡)를 착수해 청원군을 명실공히 IT, BT, NT 산업의 최첨단도시로 급부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최적의 기업투자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투자협약체결 20개 업체 2조 7000여억원에 달하는 군정사상 최대의 경제효과를 유발해 냈다.

여기에다 11개 대규모 민간사업체와 관내에서 생산되는 자재 사용을 약속하는 협약체결로 140억원을 지역 업체에 돌아가게 했고, 중소기업사업 협동조합을 설립해 관내업체에서 생산된 제품 28억7000만원을 수주시키는 한편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에 152억원에 달하는 관내기업 생산제품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켰다.

또한 군민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청원 인력마당 실시로 16개 업체에 군민 529명을 알선해서 125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 또 군민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해서 265명을 취업시켰을 뿐 아니라 1519명의 노인에게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생계 안정에 이바지했다.
농촌의 미래를 친환경농업에서 찾고자 전통농업의 틀에서 벗어나 친환경농업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 농촌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김 군수의 역량에서 비롯됐다.

김 군수는 전국 최초로 왕우렁이 종패양식장을 군에서 건립하는 한편 전국에서 처음으로 6700㎡ 규모의 최첨단 친환경육묘장을 지난 2007년 준공, 가동해 전국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는 30일 기공식 예정인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 건립 역시 같은 맥락이다. 부지 3만829㎡에 건축 5686㎡규모로 오는 2009년 완공계획인 이 시설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은 물론 충북 최초 학교급식지원센터 복합기능 역할까지 수행한다는 복안이어서 연간 매출 2100억원대의 매출이 전망된다. 이런 결과로 지금은 군 전체농지면적의 20%에 이르는 2044ha로 친환경농업이 확산돼 충북에서는 물론 전국에서도 친환경농업의 선도 군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쌀 품평회에서 3회 연속 대상 수상과 소비자단체가 선정하는 러브미 마크 3회 획득과 더불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김 군수는 군에서 생산된 모든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소득증대도 꾀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달성을 목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간 개최하는 ‘2008 푸른청원 생명축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내 122개 쌀 브랜드 가운데 청원생명쌀이 처음으로 서울 롯데ㆍ현대ㆍ신세계 같은 대도시 유명백화점에 입점하게 된 배경도 김 군수의 정치력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이로 인해 청원생명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보다 무려 130%나 오르면서 청원생명브랜드 20개 품목의 인지도까지 동반상승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 최근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오창 신도시를 첨단과 자연과 사람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을 지향하기 위해 오창문화휴식공원에 15만7750㎡ 규모의 생태환경조성을 비롯해 수목35종 7만6000그루와 초화류 등 5만8000본이 들어선 도시 숲을 만들어 지난 2007년 전국 녹색건전성 평가 도시숲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무분별한 남설로 도시경관을 해하는 오창과학산업단지의 간판문화 개선으로 충북간판문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이런 공로로 2008년 간판시범정비사업 우수지자체로 뽑혀 행정안전부에서 3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특히, 군 개청 이래 누구도 손을 대지 못한 통합충혼탑을 오창 구룡리에 건립해 유족들의 60년 한을 풀어주는 동시 청주 사직동과 남이, 부용 세 지역에 나뉘어져 있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패 1873기를 한곳에 봉안하고 지난 6일 처음으로 현충일 행사를 독자적으로 거행해서 군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체가 돼서 치매나 뇌졸중 같은 질환 때문에 홀로 생활이 불가한 노인들을 낮에 돌봐주는 노인 돌봄의 집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어 노인복지 선진화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밤이나 비ㆍ눈에도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만들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게 했다.

김 군수는 무엇보다도 군민의견을 소중히 여기면서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관행행정 타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군정시책이나 주민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업의 경우 공청회와 설명회 과정을 반드시 거쳐 투명하게 추진하고 있고, 농정도 기존의 여론수렴시스템에서 과감히 벗어나 농민들과의 토론회를 통해 합리적인 농정방향을 설정해 나가고 있으며, 오창 호수공원개발계획이나 오창산업단지 악취발생 같은 불신과 갈등의 단초들을 원만하게 해결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매주 목요일마다 민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는 열린민원심의회를 직접 주재해 현재까지 총 87회 200건의 신청민원을 그 자리에서 즉시 처리함으로써 민원인 만족도가 94%가 나올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원발급 통합창구를 운영해서 증명민원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종전 5분에서 1분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군에서 발주하는 도로공사나 각종 지원사업도 군민들에게 편리나 이익이 최대한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기 집행 및 지원과 신속한 마무리에 경주하고 있으며, 읍면순회 일사천리봉사대를 17회 개최해 주민불편사항 4189건을 처리해줬다.

김 군수의 이러한 노력은 여러 형태의 장밋빛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지자체 23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성장발전율에서 전국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경쟁력 전국 2위, 기초재정상태 전국 기초군 1위, 주민편의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자산 전국 기초군 1위, 인구증가 전국 최다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 그것이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군민참여와 화합 속에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또 우리 군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탄탄히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아 단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냈다”고 자부한 뒤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과 함께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알차게 매듭짓는데 주력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살고 가장 살기 좋은 행복1번지를 기필코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거듭 밝혔다.

<신동렬 기자>

신동렬  hugguk@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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