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 쌀 대체품목인 원예 농산물의 품질강화를 위해 20억원을 들여 설치한 김화농협산지유통센터(APC)에 추가로 시설보완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여름철 선별작업시 고온에 의한 과숙현상을 사전 방지하고 수출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비 1억원 자부담 1억800만원 총 2억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선별장 내 저온화시설과 GAP시설을 보안해 일본 수출농산물의 상품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김화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ㆍ출하된 농산물이 청결한 선별작업장 이미지 부각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기대에 부응하게 됨은 물론 철원원예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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