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발전협의회 |
임성규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기관단체장 등 57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논산발전협의회는 시민화합과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구심체를 형성해 으뜸가는 논산건설을 목적으로 2006년 9월 8일 설립된 조직으로 각급 기관 단체장, 출향인사 등을 총망라한 협의체로 기업 유치활동 및 국방대 유치 등 우리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60여 개의 기업체 유치, 국방대 논산 유치 확정, 제59회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이인제 의원은 “앞으로 개원되는 제18대 원구성에서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상임위원회에 들어갈 계획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해야 하며 여기 계신 회원님들이 시민들을 리드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의규 논산발전협의회장은 “새로운 회원의 영입으로 조직의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회원수보다는 참여율이 높은,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자”며 회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논발협 사무차장 구본선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논발협회장 인준의 건, 회원정리의 건, 정관개정의 건, 2008년도 사업계획 협의 등 안건들을 처리했으며 회의가 끝난 후 AI 사태로 심한 타격을 입은 축산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시식했다.
<논산=오권진 기자>
오권진 kkg36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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