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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구를 살려라!’ 환경영화상영제
다양한 장르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람가능



▲ 다양한 장르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람 가능한 환경영화 상영제가 12월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서 열린다.

서울시 구로구가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구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환경을 테마로 하는 환경영화상영제를 올해 말까지 연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소개되는 이번 행사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이달 28일에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하여’라는 테마로 6개의 작품을 상영해 먹거리와 환경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햄버거의 과거’는 패스트푸드의 생산과정을 적나라하게 소개한 작품으로 먹거리와 환경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장화된 가축사육 및 육류생산 시스템의 추악한 이면을 소개한 ‘미트릭스’, 패스트푸드의 생산과정을 적나라하게 소개한 ‘햄버거의 과거’, 몸에 해로운 음식을 거부해 바른 먹거리를 요구하는 입의 혁명을 다룬 ‘마우스 레볼루션’ 등의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가 준비돼 있다.

다음 달 11일에는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를 조명하는 영화가 마련된다.
동물과의 조화로운 삶을 다룬 애니메이션 ‘노란 동물이야기’, 동물원 호랑이의 탈출을 그린 제3회 환경영화제 상영작 ‘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숲 속 친구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극영화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등이 상영된다.

6월 25일에는 현재 서울의 환경파괴현상과 미래의 환경 변화양상을 소개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재앙’이 방영돼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현재’를 되돌아보게 한다.

구로구는 시의성, 작품성, 대중성, 연령에 맞는 작품선택 등을 위해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환경영상자료원 그린아카이브와 손잡고 서울환경영화제 수상작, 세계 인기 프로그램 등 우수작을 선별해 상영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신청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하면 된다.

<전소연 기자>

전소연  green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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