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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수목해충박멸 나서
소나무 재선충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

▲ 서울 지역에 소나무재선충이 발생해 비상인 가운데 광진구는 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수목 병충해 예방 및 확산방지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수목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4일 밝혔다.

병해충이 발생하는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병해충방제대책본부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공원, 삼림 내 수목에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방제대상 해충은 미국흰불나방, 방패벌레, 진딧물, 오리나무잎벌레 등으로 해충방제 차량을 통한 지상방제 방법을 이용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특히 올해 서울지역에 감염시 100% 고사하는 소나무재선충이 발생함에 따라 아차산 등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해 피해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해충방역시 약제 살포로 인한 민원이 발생해온데 대해 “주로 도심 중심으로 방제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안내 후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광진구는 지난 2006년부터 단독주택에도 방제지원 중이며 이를 확대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슬기 기자>

유슬기  green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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