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4월 25일 안산시와 협약을 맺고 안산이오 먹거리 인증제를 통해 자치단체 간의 경제적 상호협조를 약속한 상황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도민 체육대회 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홍성군 특산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해수산, 광천농협, 백제물산, 배 생산 농가 등이 참가해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인 조미김, 새우젓, 한우 등 맛과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도시인들에게 홍성의 농산물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안산이오 먹거리 인증제를 시행 이후 본격적인 도ㆍ농 직거래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양 자치단체의 발전을 꾀하는 한편 안산이오 먹거리 인증제가 지역경제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홍성=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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