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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무사고’ 놀이터 조성한다
어른편의시설 설치해 가족공원화

▲ 강남구 일원까치어린이공원 사업 전 모습.
▲ 강남구 일원까치어린이공원 사업 후 모습.













이제 안심하고 내 아이를 놀이터에 내보내도 될 것 같다.

그간 놀이터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부모들을 불안케 해온 것이 사실이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관내 놀이터를 어른과 아이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수서궁마을, 일원까치어린이공원 등 관내 9개소 어린이공원에 시범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시설물을 교체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를 확대해 이달 중에 역삼무궁화공원, 수서까치공원 등 6개소를 포함, 올 하반기까지 총 12개소를 현대적 감각이 숨쉬는 놀이·휴식 공간으로 재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교체되는 놀이시설 및 바닥재는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안전검사 인증을 한 제품이므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와 동행하는 어르신들을 배려한 헬스용 운동기구도 함께 설치해 가족단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이라고 밝혔다.

구는 오는 2010년까지 관내 어린이공원의 90%(60개소)를 현대화 시설로 교체할 방침이다.

<유슬기 기자>

유슬기  green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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