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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새 주소’ 사업 추진
전남 화순군이 찾기 쉬운 새 주소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0년간 지속돼 온 지번주소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21세기 물류ㆍ정보화시대에 맞는 위치정보체계를 도입해 국민생활양식의 일대 혁신을 기하고자 기존 지번주소를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한 새 주소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 주소는 도로마다 이름을 짓고 도로를 중심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의 건물번호를 순차적으로 부여해 찾기 쉽게 만든 주소다.

새 주소는 현재의 지번주소와 함께 법적주소로 2011년까지 병행해 사용하게 되며 2012년부터는 새 주소만 사용되게 된다.

새 주소는 집 찾기, 우편, 택배, 화재, 응급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생활주소로 활용하게 되며 주민등록, 호적 등 공적공부상의 주소와 각종 인허가시에 새 주소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609개의 도로구간과 2만3364동의 건물군을 조사해 찾기 쉽고 부르기 편리한 도로명을 확정하고자 관련 문헌, 지명유래, 역사성 조사 및 주민의견 등을 적극 수렴한 후 이달 중 화순군 새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명 및 건물번호에 의한 화순군 새 주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임묵 기자>

임묵  limm2262@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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